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학범호/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문단 편집) ====== 결승전,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v. 사우디아라비아]] (1월 26일,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1:0 승리 ====== ||<-3>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fff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br] 결승전}}}]]''' || ||<-3> '''{{{#fff 시간: 2020.01.26.(일) 19:30 (UTC+7)[* 한국시각 21:30] }}}''' || ||<-3> '''{{{#fff 장소: {{{#fff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 || ||<-3> '''{{{#fff 주심: 크리스 비스 (호주) }}}''' || ||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height=100]] ||<|2> {{{+5 '''1 : 0'''}}} || [[파일: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height=100]] ||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fff 대한민국}}}]]''' || '''{{{#ffffff 사우디아라비아}}}''' || || '''{{{#fff 113' 정태욱 }}}'''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006000 - }}}''' || || || '''[[레드 카드|[[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height=20]]]]''' || || ||<-3> '''{{{#c33 Man Of the Match:원두재 }}}''' || ---- * 경기 직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편한 마음으로 펼치게 될 건곤일척의 대결. 첫 대회 이후 6년만에 결승에 올라온 사우디와 4년만에 다시 결승으로 올라온 대한민국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해당 대회에서 각각 이라크와 일본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기 때문에, 어느 쪽이 우승하든 사상 첫 우승이 된다. 양국 U-23 대표팀 간의 역대전적은 4승 3무로 한국이 절대적으로 앞서고 있으며, 김학범호 역시 앞선 11월에 참가한 두바이컵 친선대회에서 이번 대회에서 각각 2골씩 기록한 [[이동준(1997)|이동준]]과 [[조규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또한 이 대회 개막 직전에 양팀이 비공식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현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바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리했으나 경기력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크게 앞선다고 보기는 힘들었던 반면 한국은 호주를 완벽하게 압살하고 결승에 오른만큼 경기력 면에서는 한국이 확실하게 우위에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일본과의 조별 경기 1차전에서의 실점 이후 4경기 연속 무실점 중이라는 점은 변수이므로 현재까지 전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이 과연 사우디아라비아의 무실점 행진을 막고 처음으로 이 대회의 우승컵을 거머 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말 그대로 창과 방패의 맞대결. 특히 오세훈과 엄원상은 당장 1년 3개월 전에 열렸던 AFC U19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 U19팀 소속으로 출전해 사우디에게 패해 준우승을 거뒀기 때문에 복수에 성공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릴지도 관건이다. ---- * 경기 실황 ||[youtube(3TSzb48fsfg)]|| ||<-12> {{{#ffffff '''대한민국 선발명단''' 4-2-3-1}}} || ||<-12> GK[br]1. [[송범근]] || ||<-3> RB[br]2. [[이유현(축구선수)|이유현]] ||<-3> CB[br]4. [[이상민(1998)|이상민]] ||<-3> CB[br]5. [[정태욱]] ||<-3> LB[br]3. [[강윤성(축구선수)|강윤성]] || ||<-6> CM[br]6. [[김동현(1997)|김동현]] ||<-6> CM[br]20. [[원두재]] || ||<-4> RM[br]13. [[김진야]] ||<-4> AMF[br]8. [[김진규(1997)|김진규]] ||<-4> LM[br]7. [[정우영(1999년생 축구선수)|정우영]] || ||<-12> ST[br]18. [[오세훈(축구선수)|오세훈]] || 연장전 골이 터지기 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선수 3명이 옐로카드를 받은 것 이외에 달라진 것이 없었다. 연장후반 8분, [[정태욱]]의 헤딩골로 대한민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연장후반 17분, [[이동준(1997)|이동준]]이 스로인 도중에 시간을 끌다 경고 1장을 받았고, 그대로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났다. ---- * 경기 평가 사우디는 이전까지 한국의 경기들을 쭉 분석해왔는지, 최대한 수비적으로 임하며 역습을 노리는 플레이로 일관했다. 때문에 한국은 몇 차례의 기회가 있었지만 사우디 수비의 육탄방어 + 골키퍼의 선방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고 답답한 장면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사우디도 수비적으로는 단단했지만 한국의 수비를 뚫어내기에는 공격의 완성도가 떨어졌고, 전반에 나온 송범근의 실책도 살리지 못하는 등 공격적으로 부진했다. 일반적으로 볼 땐 재미없어보이겠으나, 실상은 결승전 답게 '''양팀의 감독이 서로의 장점을 봉쇄하고 그걸 누가 먼저 뚫느냐는 전술 싸움'''이었으며, 승부를 가른 것은 단 한 순간의 집중력과 결정력 차이였던 셈. 이날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정우영(1999년생 축구선수)|정우영]]은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았다. 상대 수비 가랑이 사이로 재치있게 공을 빼서 제치고 날린 슛을 제외하면 패스, 경기 템포, 슛, 탈압박 등 여러 면에서 미흡했다. 오히려 정우영 대신 후반전에 교체 출전한 [[이동준(1997)|이동준]]이 투입되면서 공격의 활기를 보였다. 현재 소속팀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실전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본선에 유럽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발탁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에서 우승을 자축하며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 이 때 [[https://youtu.be/F3Oj3Yl01JA|김학범 감독에게 물을 퍼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